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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몸에 좋은 7월 제철음식 종류 및 영양2

몸에 좋은 7월 제철음식 2번째 이야기입니다.

 

수박

수박은 7월~8월이 제철입니다.

수박의 주 성분은 수분으로 이뇨작용 효과가 있어 몸이 자주 붓는 분이나 다이어트하는 분께 효과적인 과채류입니다.

수박은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는데 맥주도 속을 냉하게 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맥주와 수박을 함께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수박은 냉장 보관할 경우 7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복숭아

복숭아는 6월~8월이 제철입니다.

복숭아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복숭아 털을 제거하고 변색을 막기 위해 레몬즙을 뿌리거나 비타민C를 녹인 물에 건지면 좋습니다.

복숭아는 체내에 흡수가 빠른 각종 당류 및 비타민, 무기질들이 풍부하여 피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장어를 먹고 복숭아를 먹으면 복숭아의 유기산이 장에 자극을 주어 지방이 소화되기 위해 작게 유화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복통과 설사가 나기 쉬우니 장어를 드신 다음에 복숭아는 피해 주세요.

복숭아 보관 방법은 0~1도 정도의 냉장실에서 보관해야 단맛이 잘 느껴지고 이보다 낮은 온도로 내려가면 단맛이 약해지니 주의해야 합니다. 보관은 3일 정도 가능합니다.

 

갈치

갈치는 7월~10월이 제철입니다.

갈치는 리진, 페닐알라닌, 메티오닌 등 필수 아미노산이 고루 함유된 단백질 공급 식품으로 특히 리이신 함량이 높아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좋습니다.

갈치와 비슷한 재료로는 고등어가 있는데요 갈치와 고등어는 가을이 제철인 생선으로 둘 다 어린이 성장발육에 좋으며 갈치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고등어에는 불포화 지방산인 EPA, DHA가 풍부합니다.

갈치 보관 방법은 내장을 꺼낸 뒤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 내고 소금을 뿌려 용기에 담아 랩을 씌워 냉장이나 냉동 보관을 합니다.

갈치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알맞게 들어 있어 맛이 좋으며 채소와 같이 섞어서 조리하면 궁합이 맞습니다.

 

참외

참외는 6월~8월이 제철입니다.

참외는 다른 과일에 비해 영양성분은 적으나 칼륨과 비타민C는 함량이 높아 건강에 도움을 주고 이뇨작용이 있습니다.

또 참외 꼭지 말린 것은 최토제(먹은 것을 토하게 하는 약)로 한방에서는 과체(참외 꼭지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 성질이 차며 맛이 써서 토하게 하는데 쓰이며, 담, 부종, 황달 따위의 치료에도 쓰인다.) 라 하여 약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익은 과일은 식용으로 익지 않은 열매는 최토제로 쓰기도 합니다.

참외는 밀봉하여 냉장 보관 시 3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복분자

복분자는 6월~8월이 제철입니다.

복분자 이름의 유래는 복분자를 먹고 요강을 엎었다고 하여 복분자라고 불리었다고 합니다. 기력 보강제 복분자주에 장어 한 점이면 없던 기운도 솟아난다고 하는데요 복분자에는 안토시아닌계 화합물질로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며 비타민A, C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로 해소에 좋고 노화 방지에도 좋습니다.

복분자와 장어를 함께 섭취하면 비타민A의 작용을 더 활발히 증가시킨다고 하니 꼭 같이 드셔 보세요~^^

복분자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깨끗이 씻어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고, 주로 진액이나 술로 담가 먹습니다.

 

자두

자두는 7월~8월이 제철입니다.

자두에는 펙틴이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 효과적인데요 자두에 부족한 탄수화물을 빵과 자두잼으로  함께 섭취하면 보충할 수 있습니다.

자두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냉장 보관하시면 되고 보관은 7일 정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