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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몸에 좋은 7월 제철음식 종류및 영양 1

7월에 먹어야 할 제철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옥수수, 토마토, 감자, 블루베리, 도라지, 수박, 복숭아, 갈치, 참외, 복분자, 자두 등이 있습니다.

7월 제철음식에는 어떤 영양성분으로 어떠한 기능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옥수수

옥수수는 7월~9월이 제철입니다.

옥수수 종류는 찰옥수수, 단옥수수, 초당옥수수, 튀김 옥수수가 있습니다.

옥수수는 비타민B1,2, 비타민E, 칼륨, 철분 등 무기질도 풍부하고 옥수수의 씨눈에는 필수 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수확한 옥수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당분이 전분으로 변해 단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바로 먹지 않을 경우 한번 찐 다음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

토마토도 7월~9월이 제철입니다.

토마토의 종류에는 방울토마토, 찰토마토, 흑토마토, 대저토마토 등 이 있습니다.

비타민A의 전구체 중 하나인 리코펜 성분이 풍부하여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예방하고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각종 혈관질환 및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토마토는 견과류나 오일과 함께 조리해서 먹으면 토마토의 비타민A와 리코펜 성분의 흡수를 높일 수 있습니다.

토마토 보관 방법은 꼭지를 아래로 향하게 하고 서로 겹치지 않게 놓아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혹시 냉동 보관하실 경우는 1~2개월동안 보관하실 수 있는데요 보관하실 때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후 비닐봉지에 한번 먹을 분량씩 담아 냉동 보관하게 되면 바로 요리하기 편하고 좋습니다.

 

감자

감자는 6월~9월이 제철인 식품 입니다.

삶고 굽고 기름에 튀기는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감자는 전분이 위산과다로 생긴 질병과 손상된 위를 회복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감자의 비타민C는 전분에 의해 보호되기 때문에 가열에 의한 손실이 적어 다양하게 조리하여 드셔도 충분한 영양섭취가 가능하다고 하니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감자 보관은 통풍이 잘 되고 서늘하면서 직사광선을 받지 않는 어두운 곳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감자가 햇빛에 노출되면 녹색으로 변하면서 솔라닌이라는 독성물질이 생기는데요 감자 싹에 독성이 있다고 들어 보셨죠? 감자 싹에 가장 많이 들어 있는 독성물질이 이 솔라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자는 햇빛 못 보게 꼭 어둡게 보관하셔야 하는 거고요 싹이 트는 3~4월 봄철에 더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7월~9월이 제철입니다.

블루베리는 푸른색으로 상징되는 안토시안 색소와 새콤달콤한 당분, 점성이 있는 펙틴, 은은한 향기 등이 있습니다.

블루베리 100g당 식이섬유가 4.5g 들어 있고 칼슘, 철, 망간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눈 건강과 젊음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블루베리는 치즈와 함께 섭취할 경우 블루베리에는 부족한 칼슘과 지방을 함께 섭취함으로 보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블루베리 보관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시면 되는데요 보관기간이 3일로 짧으니 빨리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라지

도라지는 7월~8월이 제철입니다.

도라지에는 섬유질이 많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합니다. 도라지의 쓴맛을 내는 주요 성분인 사포닌은 기관지와 호흡기 건강에 좋습니다.

좋은 도라지 고르는 방법은 통도라지는 가늘고 짧으며 잔뿌리가 많고, 원뿌리도 인삼처럼 2~3갈래로 갈라진 것이 좋습니다. 또 깐 도라지일 경우는 흰색을 띠며 향기가 강하고 모양이 휘지 않고 반듯한 것이 좋습니다.

도라지 보관방법은 통도라지는 물이 촉촉하게 젖은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싸서 서늘하게 보관하거나 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리면 오래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